2012. 4. 11. 15:44
가채점 하루.............●2012. 4. 11. 15:44
지훈선배결혼식날.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시험이었다. 새 회사에 입사한 뒤 건축에대한 기초를 조금 배워보고싶어준비한 시험이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어려워 책한권을 다 보았지만 이해가 가는 부분은 약2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시험은 이미 포기상태였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피곤해 책장넘기는게 귀찮아 점점 공부를 하지 않게될까봐 원서비 아까워서라도 공부좀 하려고 자신없는 날짜임에도 필기접수를 해 놓았던거다.
그리고 그 다음날 가채점을 했는데 이게 웬일? 아슬아슬하게 합격선을 넘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게 뭐야? 내가 붙었단 얘기는 이자격증 정말 아무나 다 딸수있는거잖아?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필기시험이었다. 새 회사에 입사한 뒤 건축에대한 기초를 조금 배워보고싶어준비한 시험이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어려워 책한권을 다 보았지만 이해가 가는 부분은 약2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시험은 이미 포기상태였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피곤해 책장넘기는게 귀찮아 점점 공부를 하지 않게될까봐 원서비 아까워서라도 공부좀 하려고 자신없는 날짜임에도 필기접수를 해 놓았던거다.
그리고 그 다음날 가채점을 했는데 이게 웬일? 아슬아슬하게 합격선을 넘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게 뭐야? 내가 붙었단 얘기는 이자격증 정말 아무나 다 딸수있는거잖아?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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