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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7. 18:03

우리는 하루.............●2017. 1. 17. 18:03

주로 말을 해야 안다며, 말로 표현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어필한다.
그렇지만, 때로는 말로 표현하기가 몹시 어렵고 힘든 것들이 있다.
그것이 추상적이고 애매하여 한마디 말로 정의내리기엔 아까운 것들... 그리고 그렇게 말로 내뱉음으로써 다른 느낌들은 사라지고, 그 단어가 가진 느낌들만 사실화 되어버리는 때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쩌면 말을 더 아끼게되고, 우물쭈물하게되는 것이 아닐까.
내 마음속에 정리되지 않은 많은 것들을 말로 꺼내기 싫은 이유.
그래서 잘 사용하는 단어들.
(알면서) 몰라.
(표현하기힘들어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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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nes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