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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0 Hello~, Nomad!
2010. 5. 20. 09:48

Hello~, Nomad! I LOVE AFRICA2010. 5. 20. 09:48


2010. 04. 18.
  첫 캠핑날이다. 와우! 밤하늘에 별이 정말 어매이징이다. 그리고 좋은 가이드와 멋진 가족들을 만났다. 가이드는 브라이언과 징기. 희망봉 가이드가 그랬듯이 브라이언도 나보고 하나몬타나라고 불렀다. 이것은 어떤 유명 가수의 이름이란다. 우리는 멋진 점심을 먹고, 열혈 가이드 아저씨와 잠깐의 하이킹을 즐겼다. 그는 정말 열심히 설명해줬다. 전갈도 미리 준비해와서 우리를 즐겁게(?)해주었다. 우리나라의 돈을 벌기위해 가이드를 하는 사람이 아닌, 맡은바 가이드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이 가이드아저씨가 너무 고마워서 팁대신 나의 그림을 한장줬다. 가이드님은 두손모아 나에게 공손히 감사의 표시를 했다. Sarah(german)는 내가 가이드에게 팁대신 그림을 주는 모습에 약간 놀라며 인상적(?)이라고 했다. 첫번째 내 그림의 주인공은 마닉스였다(마닉스 역시 나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표시를 했었다.). 생각보다 나의 그림은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나는 이날 못생긴 오렌지로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만든다는걸 알았다.)
  
  아무튼 지금은 맛있는 저녁식사 후 텐트에서 잘 준비를 하고있다. 푹신하게 매트리스도 있다. 내일의 기상시간은 6시. 지금은 10시 10분이다. 어서 자야겠군. 그 전에... 밤하늘이 정말 멋지다. 희마하게 milkyway도 보인다. 수많은 별들이 그야말로 하늘에 박혀있는 것 같다. 하루종일 별만 보고있어도 기분이 좋을만큼... 그리고 하늘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진다. 정말정말 기분좋은 밤이다.

  캠핑장소로 가기전에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이 굉장히 멋지게 보이는 곳이라며 take a picture time 을 가졌다.
하지만 테이블마운틴은 안보이는듯... 테이블마운틴이...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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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nes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