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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0. 11:46

바비들이 사는세상. 하루.............●2012. 5. 20. 11:46

000 "성형의혹"

 

정말 웃기는 제목이 아닌가... 성형의혹이라니...

방학만 지나면 쌍꺼풀 수술을 한 후 나타나는 여중생들이 늘고있는 대한민국에 더이상 성형이 숨길만한 일인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것인가?

그것만큼 '성형의혹'이라는 단어는 나를 황당하게 만든다. 성형을 했으면 '성형'이지, '의혹'이라니... 우습기만하다.

성형이 부끄러운 일인가? 왜 그것을 숨기려 하는가?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면, 왜 성형을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아무튼, 성형을 하는것이 좋던지 말던지간에... 내가하는 이야기는 성형후 그녀들의 아름다운 얼굴들에 관한 것이다.

땡그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에 브이라인 턱선, 볼록한 턱과 이마. 

이것이 지금 우리네사회에 있는 아름다움의 전형적인 모습이아닌가?

그래서 성형을 하는 여성들의 얼굴이 다 저렇게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가고있다. 마치 바비인형들처럼...

요즈음은 티비에 나오는 여러 많은 여성들의 얼굴을 보면,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다들 자기네들끼리 비슷비슷하게 얼굴을 바꿔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정말 좋기만 한걸까?

그녀들의 얼굴은 본래 자신이 갖고있던, 매력포인트와 개성을 잃어가고 있다.

 

내가 강혜정이란 여자배우의 얼굴을 참 좋아했었는데, 그 여자의 얼굴도 이젠, 더이상 그녀만의 매력이 사라졌다.

이런 경우의 여배우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나는 그런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얼굴이 다양성을 잃고 획일화되어가고있기 때문이다.

'가인'인가 하는 여자가수의 얼굴도 그렇게 뽐낼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쌍꺼풀 없이도, 참으로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민지'라는 여자가수의 얼굴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른다.

 

사람들은 익숙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욱 예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런의미에서 티비에 나온 여자들은 성형을 하지 않아도 다들 점점 예쁜 얼굴이 되어간다.

 

어찌되었든 일반인들이야, 그런 예쁜 여자배우나 가수들처럼 예뻐지고싶은 마음에, 그녀들과 비슷하게 성형을 하고싶어하는 마음은 조금 이해가된다.

하지만 티비에 나올정도로 충분히 예쁜 여자들이 거기서 더 자신들의 얼굴에 손을대고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조금더 창의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얼굴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정신을 좀 키웠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더욱더 다양한 매력녀들의 얼굴을 티비에서 볼 수 있게 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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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nesdiary
2012. 4. 25. 23:33

봄봄 하루.............●2012. 4. 25. 23:33

봄비가 아주그냥 후두두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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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nesdiary
흠.. 오늘 수업 이틀째... 수업이 꽤나 흥미진진하다. 오랜만에 모르는 세계를 처음만난느낌이랄까?? 꽤 외울것도 많고, 필기시험때, 그리고 일하면서 봤던 내용도 나오고.. 암튼 선생님은 이번에 붙을생각하지말랬지만.. 무슨소리! 난 이번에 붙을 생각이다. 날 뭘로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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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nnesdiary